장시간 운전할때 운전자 옆자리에 어떤 사람을 태우는 것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까.


다음과같은 사람은 조수석에 태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를 타자 마자 잠부터 자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졸음을 전염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가급적 이런 사람은 뒷좌석에 태우도록 한다.
잔소리를 잘하는 사람도 좋지 않다. 운전자에게 이것 저것 아는체를 해가며 잔소리를 하게 되면 운전자는 기분이 상하게 돼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게 된다.
지나치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도 조수석에 앉을 자격이 없다. 특히 장거리여행을 할때 차안에서는 가급적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
술에 몹시 취해 있는 사람이거나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가 조수석에 앉는것도 좋지않다.
특히 갓난애를 안고 조수석에 앉을 경우 급정거시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나 노약자도 조수석보다는 뒷좌석에 앉도록 한다.

조수석에는 이상과 같은 기피인물이 아닌 사람이 앉아 운전자가 졸음에 빠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장거리여행 출발전에 운전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차량점검은 물론 연료도 가득 채우고 출발하도록 한다.